blogspot 블로그 설정을 한 후 프로필과 파비콘을 정리했다. 이제 blogspot의 테마를 선택 하여 정해야 한다. 나의 블로그 글이 보이는 외관이니 당연히 신경이 쓰였다. 구글에서 blogspot 테마에 관한 글을 검색하며 생각을 정리한 후 blogspot 테마 메뉴에 들어가 본다.
blogspot Theme 종류
blogspot 테마 메뉴에 들어가면 12 종류의 테마가 기본적으로 무료로 제공 된다.
Contempo
Soho
Emporio
Notable
Essential
Simple
Dynamic Views
Picture Window
Awesome Inc.
Watermark
Ethereal
Travel
테마를 하나 선택하여 보면 테마의 Layout과 Menu의 특징들을 미리 보기로 확인할 수 있다. 다른 블로그들을 보면 잘 정돈된 모양으로 구성되어 있는 블로그들이 많이 있어 비슷한 테마를 갖고 싶지만 blogspot에서 제공되는 무료 테마에는 선택의 폭이 많지 않았다
나의 선택 기준은 단순한 테마로 하기로 정했다. 이유는 blogspot을 잘 모르고 blog에 글을 올리는 것도 잘 모르니 단순한 테마로 하자는 기준을 갖고 Essential Light를 선택하였다.
Simple이라는 테마도 있지만 Simple 하게 보이지는 않았기 때문에.
테마 적용은 선택 후 적용 하면 간단히 설정 된다.
blogspot 시작하며 시행착오(3) - Theme 선정
나는 테마를 선정하고 글을 게시한 후에 알게 되었지만 SEO(Search Engine Optimization) 즉 검색엔진 최적화라는 문제가 blogspot Theme를 만들거나 선정하거나 또는 글을 게시하는 작성자에게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내가 원하는 글만 작성하여 발행하면 되는 게 아니었다. 물론 그냥 해도 상관없다. 검색에 노출이 안되어도 상관없다면, 검색엔진이 내가 발행한 글을 무시해도 상관없다면 그렇다는 말이다.
Theme선택 후 첫 번째 문제를 만났다. h1 Tag이다.
내가 가지고 있는 블로그와 발행하는 글이 검색엔진 최적화 알고리즘의 방향과 완전히 일치 하지는 못해도 검색엔진이 이해하는 어느 정도 수준까지는 맞추어야 한다는 말이다.
검색 노출을 원한다면 검색엔진 규칙에 따르는 것이 당연하다.
h1은 페이지에 하나만 정의하는 것이 좋다고 되어있다. 검색엔진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서 그러리라 짐작은 가지만. h1을 검색엔진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 나는 당연히 게시물 제목에 h1 tag가 있을 줄 알았다. h3 Tag로 정의 되었다고 검색 노출될 확률이 얼마나 낮을지는 모르지만 물론 주관적인 생각이다.
blogspot 무료 테마는 h1이 주로 블로그 이름에 쓰인다. 게시물 제목은 h3으로 되어 있다.
나는 검색할 때 원하는 주제를 입력하고 검색한다. 내가 어떤 블로그의 특성을 잘 알아서 찾고자 하는 내용이 그 블로그에 있을 확률이 많으면 블로그 이름으로 검색할 것이다 하지만 수많은 이름이 다른 개인 블로그를 검색한다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특정 제품을 파는 전자상거래 쇼핑몰이나 회사, 브랜드가 알려진 웹사이트등은 그렇게 하겠지만 말이다.
blog 테마에서 h1 Tag 확인하는 방법
게시된 블로그 게시물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Click 하면 팝업 창이 나타난다.
팝업 메뉴에서 페이지 소스 보기 또는 페이지 프레임 보기를 선택하면 Html로 작성된 내용이 나타난다 그 화면에서 Ctrl + F 후 입력란에 h1이나 h2로 찾기를 해보면 h1 Tag나 h2 Tag나 h3 Tag로 정의된 항목으로 확인할 수 있다.
위의 내용은 지금 사용하고 있는 블로그 테마의 2번째 게시물 내용으로 게시물 제목이 h3 Tag로 선언 되어있다. (확인 방법도 Html을 모르는 나에게는 어려운 일이다)
테마 선정 시 고려 사항으로
1. 내가 원하는 위치에 h1 tag가 정의 되어진 최신의 테마를 확인 하여 선정한다. SEO정책은 나도 모르게 바뀔 수 있고 자세한 부분까지 알지도 못하고 Html을 수정 할 줄도 모르기 때문이다.
2. 반응형 유료 테마 선정한다. 유료 테마는 최소한의 블로그 테마의 SEO는 같고 있지 않을까 한다. 요즘은 주로 모바일이나 테블릿을 많이 사용하고 또한 페이지 로딩 속도가 좋아야 하는 것 같다. 메뉴 설정 등 약간의 수고는 있겠지만. 대부분의 테마 제공 업체는 무료 테마를 제공한다. 제공 업체의 이름을 지울 수 없거나(주로 footer 부분 그 부분을 선택하면 제공 업체 페이지로 링크된다) 그 외 알 수 없는 어떤 조건들이 존재한다. 이런 조건에 신경 쓰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보기 좋은 것 사용하기 좋은 것이 정신 건강에 이득이다.
글을 8개에서 10개 정도 발행하고 블로그 환경에 익숙해진 후 다시 한번 테마 변경을 고려해 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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